오는 9월 개관 예정인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빛마루)의 시설 소개 및 운영 설명회가 7월 17일(목) 오후 3시 일산 한류월드 내 공사현장에서 개최된다.

 

설명회는 독립제작사,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 방송콘텐츠 제작업체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빛마루의 설립경과, 제작시설 및 사무시설 안내, 운영계획 설명, 현장 참석자 대상 의견수렴 및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빛마루는 중소 방송콘텐츠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의 기획, 제작, 송출, 유통 등 디지털방송콘텐츠 종합지원시설로서 ’11년 5월에 착공하였으며, 오는 9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빛마루가 개관되면 독립제작사와 IPTV, 방송콘텐츠산업 관계자들이 첨단 방송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빛마루 방송인프라 구축방향
• 디지털 워크플로우 : 방송기반 전체(기획, 제작, 편집, 송출, 유통 등)를  네트워크ㆍ클라우드 기반 Tapeless 시스템으로 구축
• 3D․CG 제작환경 : 3D 전용 스튜디오, 첨단 CG 제작시설 및 N스크린 지원 설비 등 차세대콘텐츠 창작기반 조성

• 1인창작 지원 등 : 창작카페, 교육실 운영 및 저장․유통시설 구축을 통한 수익기반 조성, 국내 방송장비 경쟁력 확보

 

'빛마루' 일반현황
• 조성부지 : 한류월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소재)
• 시설규모 : 부지 10,702㎡(3,237평), 연면적 56,594㎡(17,120평), 지상 20층 지하 4층
• 주요시설 : 스튜디오 6(대형 500평 1, 중형 310평 1, 소형 150평 4), 중계차 2, 편집실 17 등
• 전체사업비 : 4년간(‘10~’13년) 2,276억원, [방통위(1,104억원) : 토지매입, 방송인프라 구축 / 문화부(1,172억원) : 건설시공]
• 이용대상 :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독립제작사 등
• ‘13.6.30.기준 공정률 : 건설 99%, 방송인프라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