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 명사 읽기 특강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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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 명사 읽기 특강에 참여하세요

2013/07/03 08:17 입력

한국언론진흥재단, 젊은층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명사 특강 개설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젊은층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명사 특강 ‘독[讀]한 습관’을 개최한다.

7월 3일 소설가 김영하 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 총 열 번의 강연이 진행된다.

2011년부터 시작한 명사 특강은 올해부터 ‘독한 습관’으로 새단장해 젊은 청중을 찾아간다.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자신의 읽기 노하우를 전한다.

- 소설가 김영하(7월 3일 오후 7시, 서울 베어홀)
- 영화평론가 이동진(7월 17일 오후 7시, 서울 세실극장)
- 여행작가 손미나(8월 7일 오후 7시, 동서울 아트홀)
- 소설가 박범신(8월 21일 오후 7시, 전주 전북대)
- 정호승 시인(9월 29일 오후 2시,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독한 습관’은 ‘나와 세상을 바꾸는 읽기의 즐거움’을 주제로 휴학생, 취업준비생 등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읽기가 고민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독한 습관’ 홈페이지(http://www.dokhan.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