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니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알파 NEX-5T를 28일 공개했다. - 사진 : 소니코리아 |
소니코리아는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을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5T' 신제품을 28일 선보였다.
NEX-5T는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 가장 많이 인기를 얻고 있는 'NEX-5'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NEX-5T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기기와 무선 연결이 가능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해 사진과 동영상을 별도의 간단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원격 제어도 가능해 NFC로 연결된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손쉽게 단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NEX-5T는 161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소니만의 강력한 비온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는 최대 ISO 25600 감도까지 표현해 어두운 실내 촬영할 시에도 깨끗한 이미지를 찍을 수 있다.
NEX-5T는 피사체와의 거리를 분석하는 위상차 검출 자동초점(AF)과 콘트라스트 검출 AF 방식을 동시에 구현한 획기적인 이중 AF 시스템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게 찍어낼 수 있다.
NEX-5T는 180도 회전 플립 LCD를 장착했고 초슬림 표준줌렌즈(SELP1650)를 탑재했다.
NEX-5T는 9월 10일부터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표준줌렌즈 기준 9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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