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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펀드, 역대 최대 4,100억 원 규모 조성
2023/02/02 08: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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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IP 펀드’ 1,500억 원 등 6개 펀드 조성해 콘텐츠 분야 투자 마중물 역할 기대
문화체육관광부는 ‘모태펀드 문화계정(이하 K-콘텐츠 펀드) 2023년 1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2,400억 원을 출자, 총 4,1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콘텐츠 금융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나아가 콘텐츠 산업을 대한민국 대표 주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정책금융 확대 정책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콘텐츠 원천 지식재산권(IP)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적인 원천 지식재산권(IP) 보유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콘텐츠 IP 펀드(1,500억 원/정부 출자 900억 원)’를 조성한다.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또는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프로젝트 등에 집중 투자해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콘텐츠 중소·벤처기업의 인수에 투자하는 ‘문화 M&A 펀드(667억 원/정부 출자 400억 원)’를 조성해 콘텐츠 기업의 확대(Scale-Up)를 지원하고,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 또는 만 39세 이하 임직원 비율이 50% 이상인 기업에 대해 투자하는 ‘유니콘 펀드(500억 원/정부 출자 300억 원)’를 통해 콘텐츠 분야 유니콘 기업을 육성한다.

이 외에도 소외 장르 또는 투자 소외 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문화상생 펀드(500억 원/정부 출자 300억 원)’, 콘텐츠 가치평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가치평가 분석을 받은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밸류 펀드(333억 원/정부 출자 200억 원)’ 등 총 5개의 정책 펀드를 조성한다.

아울러 정책 펀드와 차별화되는 ‘문화일반 펀드(600억 원/정부 출자 300억 원)’도 조성해 ‘K-콘텐츠 펀드’의 수익성을 개선한다. 

‘문화일반 펀드’는 문화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결성목표금액의 40% 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로서 정책 펀드에 비해 투자요건이 대폭 완화된다.

지난해 11월 4일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에 따라 투자 목표율 초과 달성 시 관리보수 추가 지급(초과 달성분의 1%), 민간 출자자에 대한 우선손실충당 비율 확대(10%→15%) 등 투자 촉진 방안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을 도입할 계획이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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