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2 21:12 |
소문난 가게에 현지인 없다(?)
2018/08/13 09: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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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맵 빅데이터로 관광지 음식점 분석
SK텔레콤은 ‘T맵’의 총 15억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산과 여수·제주·전주·강릉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음식점 월방문자를 분석해본 결과, 관광객의 점유 비율이 최대 97%에 달하는 등 SNS 등에 많이 알려진 유명 음식점을 중심으로 관광객 쏠림 현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휴가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현지 맛집 탐방이다.

그러나 유명 맛집은 관광객들만 북적댄다.

이번 데이터 분석으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지역별로 차이는 존재하나 관광객이 몰리는 식당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식당은 상이하다는 속설이 T맵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셈이다. 

SK텔레콤은 기업 블로그인 SKT인사이트에 조사 자료 중 ‘지역별 주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을 공개했으며, 향후 이를 확대해 ‘맛집’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음식문화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원주민 몰리는 식당 서로 달라 

이번 분석에서는 관광객들이 찾는 식당과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이 따로 있다는 점이 T맵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조사에서는 T맵으로 길안내를 요청해서 끝까지 주행하여 실제로 목적지에 도착한 경우에만 방문으로 인정했다. 

지역별로 볼 때 여수와 강릉의 경우 T맵을 이용해 찾은 인기 음식점 상위 1~10위에서 현지인 점유율이 3~7%에 불과했다.

즉 음식점을 찾은 차량단위 방문객 100명 중 현지인은 3~7명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제주와 전주의 경우에도 일부 유명 음식점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몰리는 ‘쏠림’ 현상은 마찬가지로 관찰됐다.

제주의 경우 인기 음식점 상위 1~10위에서 현지인의 비율이 9~15% 수준이었으며, 제주는 10~30% 정도였다. 

하지만 지역 인구와 경제 규모가 큰 부산의 경우는 달랐다.

부산에서 같은 기준을 적용했을 때 현지인의 비율은 적게는 20%, 많게는 60%에 달해 지역의 내수 기반과 규모에 따라, 쏠림 현상의 경중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인은 칼국수 피자 돈까스 한식 등 일반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반면, 관광객들은 게장·밀면·돼지국밥 등 현지 특화 음식을 선호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분석에서 T맵 내에 주 활동지역을 산출하는 로직을 이용하여, 주 활동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 음식점을 찾아간 경우는 ‘관광객’,  주활동지역 내에서 음식점을 찾으면 ‘현지인’으로 분류했다. 

이후 총 15억건에 달하는 T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로 음식점을 찾고 직접 방문한 건수를 기준으로 상위 10%를 대상으로 이들의 관광객·현지인 여부를 구분했다.
[ 시장분석팀 news@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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