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1 04:14 |
철강협회, 업계 합의 통해 대미 철강 쿼터 운영 방안 마련
2018/05/14 07:27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한국철강협회는 14일부터 대미 철강 수출 승인 업무를 개시한다.

14일부터 미국으로 철강 제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자 또는 업체는 반드시 협회의 수출 승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수출 통관 시 이를 관세청에 기존 수출 서류와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미국 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로 2018년부터 한국산 철강재의 수입을 2015~2017년 평균 수입물량의 70%로 제한키로 하였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대미 철강수출품목을 수출 제한 품목으로 지정하고 수출 승인 업무를 협회에 위임한 바 있다.

이러한 대미 수출 환경 변화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그간 협회는 업계와의 자율적 논의를 시작, 총 50여 차례 품목별 협의를 거쳐 철강 쿼터 기본 운영 방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였다.

품목별 쿼터는 2015~2017년간 대미 수출 실적이 있는 주요 수출 업체들이 활용 가능한 기본형 쿼터와 신규 및 소규모 수출 업체들이 활용 가능한 개방형 쿼터로 구분하였다.

품목별 개방형 쿼터의 규모는 신규 수출 업체의 진입 가능성 등 품목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업계 합의를 통해 품목별로 다르게 설정하였다.

기본형 쿼터의 경우 업체별 2015~2017년 대미 수출실적에 따라 배분되며 기본형 쿼터 보유 업체가 쿼터를 반납할 경우 일정 부분은 개방형 쿼터로 이전함으로써 신규 및 소규모 수출 업체를 배려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협회는 업체별 연간, 분기별 수출계획을 사전에 조사하여 쿼터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혹시 있을 수 있는 수출 물량 조작, 우회수출 등 불공정 행위 적발 시 이에 대한 불이익을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향후 쿼터 운영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은 업계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대미 철강쿼터 운영위원회를 정례화하여 업계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협회는 향후 수출승인 신청이 철강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홈페이지의 정식 개통 전까지 업체의 대미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협회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수기로 수출 승인서를 발급한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류석균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newskan.com
뉴스칸(www.newskan.com) - copyright ⓒ 경제신문 No.1 뉴스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화제의동영상

    화제의 동영상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명칭 : (주)미래와경영 |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4, 11층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2668 | 제호 : 뉴스칸
      등록일자 : 2013.05.28 | 발행인,편집인 : 조헌성 |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16-서울금천-1118호 | E-mail : news@newskan.com
      사업자등록번호 : 220-81-81950 | 전화번호 : 02)837-449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석균
      Copyrights © NEWSKAN. All rights reserved. 
      경제신문 No.1 뉴스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